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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亞 최대 IT전시회 개막

삼성등 국내 20개사 참가…500만 화소폰등 첨단제품 선봬

中서 亞 최대 IT전시회 개막 삼성등 국내 20개사 참가…500만 화소폰등 첨단제품 선봬 'PT 엑스포컴 차이나 2004' 개막에 앞서 25일 공개된 삼성전자 전시부스에서 현지 도우미들이 500만화소폰 등 첨단 휴대폰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인 'PT 엑스포컴 차이나 2004'가 중국 베이징에서 닷새 일정으로 26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거대시장 중국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노리는 33개국 8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 휴대폰과 통신 시스템 등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 SK텔레콤 등 국내 휴대폰ㆍ이동통신 업체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롤러, 소니에릭슨, 알카텔, NEC, 루슨트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간판 IT 기업인 삼성전자는 최근 발표한 500만화소 카메라폰을 필두로 광학 3배줌 300만화소폰, 월드폰, 1.5GB 하드디스크폰, 위성DMB폰 등 '월드 퍼스트' 제품들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 역시 110평 규모의 대형부스에서 '생활 속의 LG 모바일'을 주제로 최근 중국에 출시한 300만화소 카메라폰 등 메가픽셀 휴대폰과 3G 휴대폰, 지문인식폰, 위성DMB폰, MP3폰 등 첨단 제품 40여종을 준비했다. 내년 중국시장 자체 브랜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팬택계열은 3축 센서의 '스포츠레저폰'과 300만화소 TV폰, 지문인식폰, 헬스케어폰 등 3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이동통신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SK텔레콤은 현지 합자기업 UNISK가 제공중인 무선인터넷 포털 'U족부락'을 비롯해 디지털홈, 위성DMB, 텔레매틱스, 모네타, 준 등 '유비쿼터스'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했다. 이밖에 15개의 유망 중소ㆍ벤처기업들은 한국관을 따로 구성해 모바일 솔루션과 부품, 장비 등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입력시간 : 2004-10-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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