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누리 “현영희ㆍ현기환 제명 결정”

비례대표 현영희 무소속으로 의원직은 유지

새누리당은 6일 ‘4ㆍ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키로 했다. 당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두 사람에 대한 제명안을 확정했다고 경대수 윤리위원장이 밝혔다.

경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윤리위에 참석한 의원 전원의 합의로 두 분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면서 “사유는 당 발전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영희 의원의 경우 당의 소명자료 및 의견서 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당 윤리위 출석도 거부하는 등 당명에 불복한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영희 의원 제명안은 의원총회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현기환 전 의원은 최고위 의결로 각각 확정되며 제명시 향후 5년간 복당이 금지된다. 비례대표인 현영희 의원은 자진탈당시 의원직을 상실하지만 이번처럼 제명돼 강제 출당될 경우 무소속으로 의원직은 유지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