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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회복 속도 느려..신세계 저점매수 기회"<CJ투자증권>

CJ투자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산업자원부의 발표에 따르면 9월 대형 유통업체 매출은 소폭 개선됐으나 저가지향적 구매패턴은지속됐다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9월의 경우 추석 특수 효과가 예상보다 저조해 할인점 성장세도 그다지 높지 않았고 백화점은 전월에 이어 여전히 마이너스성 장세를 지속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구매고객수는 할인점이 증가세(+2.2%)를 나타냈으나 백화점은 감소세(-0.3%)를 지속, 저가지향적 패턴이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가계구매력 개선에 의한 가시적 소비증가 효과는 1~2분기 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그는 유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의 `중립'을 유지하지만 저가지향적인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마트 신규출점 강화로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세계의 투자매력도 상승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최근 약세를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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