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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징계 잇따를듯

은행ㆍ보험ㆍ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징계가 잇따를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SK글로벌의 금융거래 조회서를 불법 발급한 은행 등 14개 금융사와 10개 손해보험사의 대리점 수수료 과다 지급에 대한 검사가 끝나 이달 안으로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은 금융사에 대해 제재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금감원은 또 올해 초 금융 위기를 몰고 왔던 신용카드사의 옵션 CP(기업어음)를 단기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편입시켜 운용한 24개 투신운용사와 옵션 CP를 중개한 6개 증권사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어 금감원은 SK글로벌의 금융거래 조회서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14개 금융회사의 임직원 30명을 중징계 할 방침이며 17개 은행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실태 점검도 곧 끝내고 이르면 이달 중 제재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문재기자 timoi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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