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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주 강세… 지수 반등 주역 떠올라

화학주가 지수 반등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거래소시장에서 화학업종지수는 전 주말보다 22.43포인트(2.71%) 오르며 이라크 추가 파병 효과 수혜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인 건설업종(2.51%)과 함께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SKㆍ호남석유화학ㆍ한화석화 등 화학주에 대해서는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SK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1,100원(6.12%) 오른 1만9,050원을 기록했으며 LG화학(3.74%)ㆍ호남석유화학(2.86%)ㆍ한화석화(1.91%)ㆍS-Oil(1.56%)ㆍLG석유화학(1.22%) 등도 강세를 보였다. 호남석유화학은 5일 연속 올랐다. 이날 화학주의 강세는 지난 3ㆍ4분기 조정을 보이면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연초에 비해 많이 올랐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외국인 매수세가 몰린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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