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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공모 外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공석인 사무총장을 공개 모집한다.

사무총장(1급 또는 계약직 '가'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을 보좌하고, 엑스포의 업무 전반을 관장하며 임기는 2년으로 능력과 자질에 따라 1회 연임도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2급 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자, 3급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자, 문화 관련 업무 및 문화엑스포 근무 경력자, 지방행정 또는 경영분야에 학식과 경륜을 가진 자 등이다. 원서는 오는 12일까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김천시 타지키스탄에 사과묘목 수출

경북 김천시는 타지키스탄에 사과 묘목을 수출했다.

김천시는 지난 2010년 지역 묘목업체에서 묘목 20주를 지원받아 타지키스탄에 심은 결과 정상적인 생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2011년부터 관계자들이 김천시를 방문해 우리나라 원예작물 재배 현장을 견학 하는 등으로 농업기술을 익혔다. 최근 김천시를 방문한 타지키스탄 정부관계자들은 우선 사과묘목 2,800주를 수입계약하고 앞으로 꾸준히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각종 농자재를 수입할 수 있도록 김천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천=이현종기자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찾아가는 맞춤형 FTA 교육 실시

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수출기업ㆍ부품공급 협력사 및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찾아가는 맞춤형 FTA 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특정 커리큘럼을 정한 뒤 참가자를 모집하는 기존 강좌나 설명회와는 달리 해당 기업 환경ㆍ상황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기업의 신청을 받은 후 FTA전문가가 해당기업, 협력사, 계열사의 수출입 품목ㆍ거래관계ㆍ수출입 절차 등을 미리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FTA 활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위주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울산=김영동기자

김치생산 전문업체 새롬 문경 가은농공단지에 입주

경북 영주시에서 김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새롬이 문경시 가은 제2농공단지로 이전하는 입주계약을 5일 체결했다.

100여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회사는 이 분야에서 중견업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60억원을 투자해 1만여㎡ 부지를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공장건립을 완공해 내년 초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지역 배추 주산지인 농암면과 인근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구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물류비를 절감시키는 한편 농가소득도 높여 산ㆍ농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광양항 컨부두 서측배후단지 7월 분양

광양컨테이너항의 화물 창출을 위해 조성해온 동측배후단지 분양이 마무리되면서 서측배후단지 분양이 시작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까지 2단계로 3,876억원을 들여 조성한 서측배후단지 193만㎡(58만평)를 7월부터 분양한다. 서측배후단지는 물류유통 전문부지로 물류단지 103만㎡와 컨테이너 부대시설 5만4,181㎡가 분양된다. 또 상업시설 2만2,000㎡, 전시교류시설 1만㎡, 업무시설 18만4,313㎡도 지원시설로 분양할 방침이다.

광양=박영래기자



용인시, 기업애로 해소 '기업SOS시스템' 운영

경기도 용인시는 5일 기업의 각종 애로를 맞춤형으로 해결해주는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대학 등 24개 기관, 52명이 참여하는 '기업SOS지원단'을 구성, 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 인허가부서나 행정경험이 풍부한 시 팀장급 공무원을 기업의 전담 멘토로 활용하는 '기업멘토링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기업멘토로 참여하는 공무원 103명은 각각 1개 기업을 전담해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자금, 입지, 기술, 인력, 각종 규제 등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처리하게 된다.

용인=윤종열기자

경기관광공사, 한류관광 전담팀 신설

경기관광공사는 한류관광 육성을 위해 한류(韓流) R&D 팀을 신설했다.

한류 R&D 팀은 한류 관광자원 신규 개발 및 전략수립, 관광산업 융ㆍ복합 추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한류 R&D 팀은 오는 2017년 K팝 아레나 공연장 건립에 앞서 한류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류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경기도는 국내 첫 K팝 전용 아레나 공연장 건설을 앞두고 한류관광 육성을 위해 한류월드 수변공원을 활용한 한류공연 유치, 도심 캠핑장 조성, 파주 출판단지 한글학당 개설 등을 검토 중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교육청, 불법찬조금 뿌리뽑기 나서

경기도교육청은 5일 '불법찬조금 근절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해 불법찬조금 특정감사를 년 1회 실시하고, 지역교육청 대상 감사에서 관내 학교의 불법찬조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민원 있는 학교는 직무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불법찬조금 사례가 적발되면 대상자의 징계 감경을 배제하고, 관리자 연대책임과 성과상여금 최하등급 등 인사상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불법찬조금 해당 학교의 학부모회는 다음 해 학부모회 학교참여활동 예산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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