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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무게가 29g인 초경량 헤드셋 'LG 톤플러스 헤드셋(모델명 HBS-500 미니·사진)'를 6일 출시했다.
HBS-500 미니는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무게가 가볍고 길이 역시 짧은 것이 특징이다. HBS-500미니는 기존 'LG 톤플러스' 시리즈보다 넥밴드(목에 두르는 형태) 길이를 2cm 줄여 22cm로, 무게는 약 3g을 줄여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29g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상대적으로 목 둘레가 얇고 무게에 민감한 여성 고객에게 인체공학적으로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HBS-500 미니는 모두 3개의 버튼만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전원·통화·재생 기능은 한 버튼으로 통합했다.
한편 HBS-500은 온라인 오픈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조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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