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9일 최계경(오른쪽) 대표가 농축산 선진화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07년 고향인 강원도 영월에 한우 마을인 ‘영월 다하누촌’을 성공적으로 개점한 데 이어, 2009년에는 ‘김포 다하누촌’을 열어 한우의 대중화에 앞장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한우전문쇼핑몰인 ‘다하누몰’과 한우전문프랜차이즈인 ‘등심플러스’와 ‘유케포차’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최근에는 각종 한우 가공식품 개발에도 앞장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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