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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일대에 분양 중인 '세종 e편한세상'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착한 분양가'다.
지난 2008년 분양 당시 보다 분양가를 150만원 가량 파격적으로 낮춰 500만원 초반대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분양권 전매가 1년 동안 금지되는 세종시 행정타운과는 달리 당첨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세종 e편한세상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414-5 일대에 들어서며 5만7,878㎡의 대지위에 지하 2층, 지상10~20층 1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84㎡A(이하 전용면적) 78가구를 비롯해 ▦84㎡B 193가구 ▦99㎡ 253가구 ▦103㎡ 40가구 ▦101㎡ 29가구 ▦125㎡A 158가구 ▦125㎡B 116가구 ▦152㎡ 116가구 등 총 983가구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진행된 청약결과 972가구 모집에 1,387명이 청약, 평균 1.4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4개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회사의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를 낮추자 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구입 문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설 신안리는 오는 7월 출범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된다. 행복중심복합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인구 유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인근의 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인 오송 제1생명 과학단지,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예정)와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경우 세종 e편한세상은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델하우스는 1번 국도변 조치원읍 침산리 84-4에 위치해 있으며 대전 반석역, 오송역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041)868-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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