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은 인력ㆍ장비ㆍ시설ㆍ운항ㆍ정비관리 시스템이 항공안전에 적합한지 검증받는 운항증명 절차와 노선별 허가절차를 거치면 정식취항이 가능하다. 자본금은 50억원 규모로 러시아 항공사 사할린항공의 한국ㆍ일본 총대리점, 항공ㆍ해운 포워딩업 등을 해온 성광에어서비스가 4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에어인천은 오는 9월 인천~청도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인천~사할린 등 극동아시아 지역 부정기편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또 기존 항공사들과는 달리 B737-400 항공기를 이용해 20t 미만의 소량, 긴급수송 화물수요 등 틈새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에어인천의 국제항공화물운송 시장진입으로 우리나라 공항의 국제항공화물 창출, 국제화물 노선 다양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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