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학습지 `비전2003`] 초등생 새 학년 지도요령

지난해부터 초등학교 전학년에 도입된 제7차 교육과정에선 창의적인 능력이 중시되고 학생 한명 한명의 실력과 수준에 맞는 교육내용과 학습과정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학부모들도 이런 교육방향에 관심을 갖고 철저히 준비해야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다.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새 학년 학습지도요령을 초등 1학년, 초등 2~6학년별로 나누어 살펴본다. ◇신난다! 초등 1학년=처음 교육현장에 발을 딛는 초등 1학년생들에겐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아이의 눈에는 선생님과 친구 모두 낯설기 쉽다. 입학하는 아이에게 학교는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라는 기대감과 첫인상을 갖도록 도와줘야 한다. 따라서 "말을 안 들으면 선생님께 혼내줄거야"라는 선생님에 대한 부정적인 지도방법은 좋지 않다. 또 스스로 규칙적인 습관을 갖도록 지도한다. 특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고 용변후 뒷처리 방법이나 옷ㆍ신발을 혼자서 입고 벗는 것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기 물건을 관리하는 요령, 학습 준비물과 숙제 챙기기, 인사법도 빼놓아서는 안될 중요한 지도사항이다. ◇반갑다! 새 학년 새 교과서=초등 2~6학년생들은 새 선생님, 새 교과서 등 바뀐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준다. 선생님에게 애정과 존경심은 학교 생활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좋아하는 선생님, 존경하는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과 그 반대의 입장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와 함께 스스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건 조성도 중요하다. 아이들은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운 내용을 공부하면 자칫 공부에 관심을 끊기가 쉽다. 자신의 능력에 꼭 맞는 학습을 하길 원하고 그렇게 했을 때 성취감과 기쁨을 느낀다. 따라서 아이들이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정밀한 진단을 통해 가장 알 맞는 학습능력을 체크하고 진도를 처방 하는 것도 필요하다. <도움말=민병윤 재능교육 이사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