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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월ㆍ시화 산단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전개

경기도가 반월ㆍ시화스마트허브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인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소장 변진원)는 13일 반월ㆍ시화공단 환경기술인협의회와 공동으로 업체 종사자,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푸르게, 아름답게, 깨끗하게’라는 구호 아래 실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반월ㆍ시화 스마트허브 내 도로변, 공원, 하천변 등 10개 구역에 방치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10여 톤을 수거할 예정이다.



변 소장은 “앞으로 안산시, 시흥시, 경기도공단환경기술인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의 주변 미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불법광고물 부착행위를 근절시켜 산업단지를 아름답고 깨끗한 산업단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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