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화씨는 동물실험의 비용과 기간이 연구의 제약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에 착안, 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각 조직을 순환배양 시스템으로 만들어 약물 및 유전자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인공 동물실험 기술'을 제안했다.
우수상에는 '뇌세포 파괴를 막거나 저지하는 효소 개발'을 제안한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차보영 박사와 '인공혈액'을 제안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하태환 박사가 각각 선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