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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히트경매] 전천후 휴대용 랜턴

6월 중순이면 성미 급한 사람들은 벌써 푸르른 산과 바다를 그리워한다. 인터넷경매 이쎄일(대표 윤용 www.esale.co.kr)에서 최근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상품 목록에 전천후 휴대용 랜턴이 올라와 있다. 전천후 랜턴은 태양열로 충전이 가능해 건전지가 필요없으며 태양열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맑은 날에는 5~6시간 햇빛을 받으면 태양열판에서 전원을 흡수해 발전이 되며 건전지나 충전용 배터리를 이용하거나 혹은 어댑터로도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충전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손잡이를 돌려서 자가발전을 할 수 있어 비상시 전원 때문에 낭패를 볼 걱정은 안해도 된다. 또 라디오가 내장돼 있어 야외 캠핑용으로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또 비상 점멸등과 비상 사이렌 기능이 있어 야간 운전 중 사고 등의 비상시에도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랜턴 형식으로 불빛을 멀리까지 비출수 있으며 캠핑시 세로로 세워놓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용 랜턴은 가정에서 비상용은 물론 여행을 떠날 때에도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이다. 이 제품은 조명기능 외에도 야외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휴가 준비를 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이트에 등록한지 1주일만에 256개가 판매됐으며 1만5,000원에서 시작해 평균 3만원에 낙찰이 됐다. 구매자들은 20~30대가 주를 이뤘고 특이하게 40대 남성도 많이 구매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남성들은 등산이나 밤 낚시 등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데 필요한 장비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일 관계자는 “휴대횽 랜턴을 판매하기 시작한 후 등산ㆍ캠핑 용품 매출이 10% 가량 늘어나 효자상품”이라며 “판매량도 늘어날 뿐 아니라 상품에 대한 평가란에서도 만족도가 9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 실용성 측면에서 점수를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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