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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재정집행등 3개 실무추진반 운영

경남도는 범국가적 비상체제로 가동되고 있는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도정 운영에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 지난 21일 '경상남도비상경제상황실'을 공식 발족시켰다. 기존의 조기집행비상대책반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행정부지사가 실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이 단장, 3개 실무추진반, 9개팀으로 운영하는 것. 정책기획관을 반장으로 하는 제1반 재정조기집행반은 조기집행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제도개선을 담당하는 총괄팀, 신속하고 원활한 자금지원과 수급을 맡은 자금지원팀, 예산집행과 일일 집행상황 점검을 담당하는 자금집행팀, 사업별 집행계획수립과 집행실적을 관리하는 사업추진팀, 기금별 집행계획수립과 기금 조기지출을 맡은 기금팀 등 모두 5개팀으로 운영된다. 팀장은 해당업무 담당과장이 팀원은 담당사무관이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남해안경제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제2반 일자리창출반은 공공기관 일자리창출사업을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 지원하는 제1팀, 실과별로 추진하는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담당하는 제2팀을 운영, 공공부문 종합실업대책 업무를 맡게 된다. 제3반 확인점검반은 감사관을 반장으로 하고 도와 시군의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을 확인 점검하는 제1팀과 조기집행 지원 T/F팀 운영, 실적평가, 각종 인센티브 부여 등을 담당하는 제2팀으로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 조윤명 부지사는 "매주 월요일 행정부지사 주재하에 반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경남도는 공기업, 기금을 포함한 전체예산 16조 9,035억원에 대해 상반기에 90%이상 발주하고 60%이상의 자금을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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