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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伊 고급가구 '유로모빌' 론칭

리빙시스 논현전시장 오픈 및 유로모빌 국내 정식 런칭

리바트가 이탈리아 명품 주문가구 유로모빌과 손잡고 고급 맞춤형 시장에 진출한다. 리바트 리빙시스는 21일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리빙시스 직매장 개점식을 갖고 유로모빌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문을 연 리빙시스 논현전시장은 2개층, 1,300㎡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리바트의 고가 가구 브랜드 ‘리빙시스’와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이 전시돼 있으며, 2층에 유로모빌 국내 1호점인 유로모빌 전시장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로모빌은 앞으로 4년간 한국시장 진출에 있어 리바트의 유통망 및 사후관리(AS) 체계를 지원받게 된다. 리바트 또한 향후 이탈리아 진출 시 동일한 조건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계철 리빙시스 사업부장은 “고급 맞춤형 가구를 콘셉트로 내세우고 있는 리첸 및 리빙시스 브랜드와 함께 유로모빌 국내 런칭으로 국내 고급 맞춤형 가구 시장의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며 “유로모빌과 디자인 협업으로 이탈리아와 한국 시장에 동일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리바트를 국내 공식 파트너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유로모빌은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 중 선두권 업체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해 해외 공장 없이 오직 이탈리아에서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전 제품에 일본공업규격(JIS) 최고등급(F★★★★) 규격에 해당하는 에코패널을 사용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또 전 세계 약 2,0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5,0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리바트는 이번 유로모빌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경규한 대표는 “유로모빌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은 물론 동남아시아 고급가구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고급 주문가구 사업은 리바트가 2015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바트는 리빙시스 직매장을 내년까지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 2015년까지 국내외 고급 맞춤형 가구 시장에서 매출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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