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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상쾌한 첫 발

디비전 1차전서 애틀랜타에 압승

류현진(26)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첫판에서 압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1차전에서 6대1로 이겼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7이닝 3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고 4번 타자 애드리안 곤살레스는 2대0이던 3회 초 쐐기 2점 홈런을 뿜었다. 류현진은 7일 오전9시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한편 추신수(31)는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선정 신시내티 구단 최고타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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