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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과학적이면서 모든 구(球) 형태의 공 가운데 가장 멀리 날아가는 공인 골프공은 그 기준과 규정을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에서 정한다. 그 중에서도 기본 규정은 무게 1.62온스(45.93g) 이하, 크기는 지름 1.68인치(4.267cm)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비거리에 대한 규정은 120마일의 헤드 스피드로 테스트했을 때 320야드 이하의 거리가 나와야 공인구로 등록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규정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나쁜 골프공이라는 말은 아니다. R&A의 규정에는 들어맞지 않지만 더 멀리, 더 높게 날아가는 골프공이 바로 비공인 골프공이다. 프로 대회에서 비공인 골프공을 사용한다면 실격의 사유가 되겠지만 아마추어의 친목 도모 라운드에서 R&A 규정은 별 의미가 없다.
볼빅의 마그마 제품은 비공인 골프공이다. 무게 46.5g, 지름 1.64인치(4.17㎝)로 제작됐다. 즉 공인구보다 작고 무겁게 만들어졌다. 이렇다 보니 비거리에 대한 효과는 확실하다. 골프공이 작으니 바람의 저항이 더 적어서 캐리가 늘어나고, 무거운 무게 덕분에 캐리 후 런 또한 많이 발생된다. 마그마는 스윙 로봇 머신으로 테스트한 결과 일반 공인구보다 평균 20~30야드 더 나가는 거리 증가 효과를 보였다. 거리가 많이 나간다고 해서 컨트롤을 무시한 것은 아니다. 특허까지 받은 듀얼 코어와 소프트한 소재의 커버가 정확한 컨트롤까지 가능하게 한다. 거리가 고민인 아마추어들에게 볼빅 마그마는 최대 비거리를 내게 해주지만 헤드 스피드 70~90마일에서 최적의 비거리가 나올 수 있게 컴프레션(볼 압축 강도)을 90으로 제작해 구력이 오래된 시니어 골퍼들에게도 최적의 골프공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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