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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재정부등 5개부처와 TF 구성 오늘 첫 회의

"中企 창업·일자리 창출 활성화하자"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일자리ㆍ창업활성화 태스크포스(TF)’가 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중소기업청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부 등 5개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윤곽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 대책을 점검하고 보완과제를 논의하는 회의를 7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발표됐던 창업절차 간소화, 기술창업 활성화대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 대학생이나 교수ㆍ연구원이 창업할 경우 법인설립까지 일괄 지원하는 ‘실험실 창업지원사업’, 의류패션ㆍ공예 등 소자본 청년창업을 촉진하는 ‘특성화 창업보육센터 건립 및 자금지원 방안’ 등도 논의된다. 이 밖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중인 ‘1사1인 추가채용’ 캠페인을 촉진하기 위해 일자리를 만든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중 실질적인 지원책도 언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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