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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급등 후 숨고르기(오전 10시16분)

종합주가지수가 전날 급등 후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5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는 전날보다 1.66포인트 오른 882.50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움직이다 오전 10시16분 현재 전날보다 0.58포인트 오른 881.4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들은 571억원 순매수하면서 이틀째 매수 기조를 이어갔고 개인은 662억원,기관은 9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현.선물 가격 차이인 시장 베이시스가 0.50으로 콘탱고인데도불구하고 71억원 순매도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건설주(0.93%), 은행주(0.68%) 등이 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강세이고 운수창고(1.17%), 철강금속(0.54%) 등도 상승했지만 전기가스(-1.75%) 등은약세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3% 하락하며 48만8천500원으로 밀렸지만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 주문이 대거 나오고 있고 하이닉스는 D램 계절적 수요에 대한 기대로 3% 올랐다. 또 POSCO, SK텔레콤, 신한지주, SK 등은 강보합이고 국민은행은 1.4% 올랐으며현대차는 1.0% 상승한 5만9천700원으로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LG건설, 대한전선, 두산중공업, 풍산, 한진중공업 등도 52주 신고가 기록을 냈다. 청호컴넷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화폐개혁 관련주들이 또 급등했고 한 때 건강가전 사업 진출을 재료로 급등락을 했던 코오롱인터내셔널이 가격제한폭까지 뛰며다시 등장했다. 현대건설이 4% 뛰면서 5일째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고 INI스틸(4.3%), 유니온스틸(7.2%) , 한국철강(3.1%)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고 강원랜드도 오랜만에 3.6%올랐다. 반면 대우조선은 8월 실적 악화 충격으로 인해 3.7% 떨어졌고 한국전력도 1.6%내렸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전날 급등세에 비하면 이날 보합권에 머무르는 것은 조정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다"고 말하고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잘 버티는 것은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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