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난 1992년 강원도에서 개최한 이래 매년 전국 각 도에서 순번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경기도 개최는 이번이 3번째이다.
‘녹색성장의 뒤엔 임업후계자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초청인사 등 5,200여명이 참여해 임업경영 사례발표, 팔도 임산물 음식경영대회, 임업전문가 강의 등 임업경영기술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목각체험, 산나물 이름 맞추기,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임업인 체육대회, 임업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산림녹화에 기여한 모범 임업후계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