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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시장] WTI 1.03% 하락…91.93弗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럽에 대한 우려가 다시 두드러지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0.96달러(1.03%) 떨어진 배럴당 91.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61달러(1.44%) 내려간 배럴당 109.81달러를 기록했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5개월 연속 떨어졌다. 독일 뮌헨 소재 Ifo 경제연구소는 7,000여개 기업의 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기업환경지수(BCI)가 지난달의 102.3에서 101.4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 102.5를 밑도는 수준이다.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과 관련한 프랑스와 독일의 이견도 유럽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는 그리스가 세제 등 경제 개혁을 진지하게 이행한다면 긴축 이행 시기를 연장해줄 수 있다고 밝혔지만, 독일 등은 반대하고 있다.



금값도 떨어졌다. 12월 인도분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13.40달러(0.8%) 낮은 온스당 1,764.60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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