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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베스트히트상품] 알엔비미라클 '필립스 전기스쿠터'

고유가시대 교통수단 각광


알엔비미라클이 선보인 필립스 전기스쿠터는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각광받으며 시장기반을 급속히 넓혀가고 있다. 필립스는 11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 업체로서 현재 국내에 30여 가지가 넘는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를 내놓고 있다. 특히 성능과 품질이 뛰어나고 다양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여성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효율 신기술이 적용된 전기스쿠터, 자전거에 스쿠터기능이 적용된 하이브리드형, 자전거에 전기모터를 탑재한 전기자전거 등이다. 기존 제품에 비해 속도와 주행거리가 대폭 개선됐고 공해와 소음문제가 해결된 게 특징이다. 휘발유를 넣지 않고 220v 가정용 전기로 4시간만 충전하면 된다. 한달 전기료는 3,000원 정도로 기존 휘발유 오토바이에 비해 월등한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고유가 시대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부 대기업 등이 사업성에 주목하고 뒤늦게 전기스쿠터에 투자하고 있지만 아직 초보단계에 머무르고 있는데다 영세한 소규모업체 등에서 제품을 소량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문적인 전기자동차 생산설비와 기술개발연구센터 등을 갖추고 전 세계로 수출하는 필립스 제품은 품질, 서비스, 브랜드 면에서 국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필립스 전기스쿠터 대리점의 경우 본사에서 지원하는 판매교육과 정비교육, 다양한 홍보자료 등을 통해 최소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데다 확실한 판매지역권을 보장해 평생사업이 가능하다고 알엔비미라클은 설명했다. 알엔비미라클은 일단 대리점망을 통해서만 판매와 서비스를 펼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말까지 전국 대리점망을 구축해 내년 봄부터 대대적인 광고와 판촉에 나서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를 연간 최소 2만대 이상 판매해 국내 스쿠터 시장의 10%를 장악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070)7703-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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