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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비밀번호 변경 최근 20일간 2,600만건

인터넷 이용자들이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최근 20일 동안 비밀번호를 2,600만건 이상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6월1일부터 20일까지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14개 주요 인터넷기업과 함께 '자기정보보호 캠페인'을 펼친 결과, 누리꾼들이 주요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해 비밀번호를 변경한 횟수가 2,630만건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온라인 사이트의 누적 가입 회원ID수가 약 3억개인 점을 감안하면 누리꾼 10명중 1명은 이번 캠페인 기간 비밀번호를 바꿨다는 의미다. 이는 잇단 개인정보 유출로 누리꾼들이 비밀번호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방통위는 앞으로도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할 방침이다. 한편 주민번호 대체수단인 '아이핀(i-Pin)' 한국이름 공모에서는 '온누리호패'가 최고상인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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