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스턴테크 투자유의를"

반기보고서 제출 투자유의종목서 해제 불구<br>횡령등 우발손실 많아 기업존속여부 불투명

이스턴테크놀로지가 뒤늦게 반기보고서를 제출해 투자유의종목에서 해제됐다. 하지만 계속기업으로의 존속 여부는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됐다. 18일 코스닥증권시장은 이스턴테크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해 투자유의종목에서 해제하고 20일부터 매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부감사를 맡은 신한회계법인은 “전 최대주주의 자금ㆍ어음 횡령 등으로 우발손실 가능성이 높아 기업의 존속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턴테크는 ▦전 최대주주가 예금 24억원 횡령 ▦약속어음 60억원 미회수 ▦엔테오스에 18억원 견질 제공 등 손실이 났거나 손실가능성이 있는 돈의 규모가 160억원을 넘는다. 또 모바일 폰용 카메라모듈 사업을 시작했지만 공급계약은 한 건도 없고, 회사의 본사와 천안공장ㆍ예금과 매출채권은 전부 가압류된 상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