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TV특종! 놀라운 세상 外

■TV특종! 놀라운 세상 (MBC 오후7시20분)

입으로 총알을 발사한 남자가 있어 화제다. 심한 기침을 하던 중 입안에서 진짜 총알이 튀어나온 것. 총알의 크기는 무려 3cm에 이르고 실제로 총구에서 발사된 흔적도 있었다. 믿을 수 없는 일을 겪은 이병관씨는 26년 전 훈련소 부근에서 일을 하다가 옆구리에 총을 맞은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야인시대 (SBS 오후9시55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두한은 분노와 자책감이 교차한다. 두한은 백의사 단장 염동진을 찾아가 공산당과 싸우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며칠 후 염동진은 두한과 백이라는 남자를 불러 박헌영을 잡아들이라는 임무를 맡긴다. 두한은 변장한 박헌영을 계속 미행하다 종로거리에서 붙잡는다.

■황금마차 (MBC 오전9시)

형사는 강석을 뇌물 수뢰 혐의로 체포한다. 놀란 수미는 통곡하다 결국 실신해 병원에 실려간다. 회사로 급히 달려간 한석은 태호를 만나 자초지종을 묻는다. 태호는 시치미를 떼며 자신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 행동한다. 한석은 모함이라며 진실을 밝히겠다고 한다.

<이종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