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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툰붐등 4社 코스닥 입성

코스닥위원회는 11일 한국툰붐ㆍ에쎌텍ㆍ고산ㆍ휴비츠 등 4개사의 예비심사 청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진종합식품은 보류 판정을 받았다. 한국툰붐은 멀티미디어 시스템통합(SI)업체로 지난해 매출 110억원ㆍ순이익 6억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21억원이며, 김형식 대표가 전체 주식의 37.3%를 소유하고 있다. 주간사는 KGI증권이며 주당 예정 공모가는 1,050~1,200원이다. 고산은 김치냉장고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019억원ㆍ순이익 46억원을 올렸다. 고우종 대표 외 5명이 전체 지분의 69.9%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 31억원, 등록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에쎌텍은 LCD관련 장비 및 시스템, 레이저 마킹 시스템 제조업체로 지난 90년 설립됐다. 조형석 대표 외 7인이 23.4% 주식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 172억원ㆍ순이익 17억원을 올렸다. 휴비츠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자동검안기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20억원ㆍ순이익 15억원을 달성했으며 자본금은 17억원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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