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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장중 한때 60달러 아래로 하락

고유가로 석유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나오고 있는 가운데 허리케인 윌마가 멕시코만 석유시설에 피해를 입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오전 한때 배럴당 59.85 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전날에 비해 1.38 달러(2.2%) 하락한 61.03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지난 7월 2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69 센트 내린배럴당 57.91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에너지 가격이 높아지면서 석유 수요가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재고가 늘어나고 허리케인 윌마도 멕시코만 일대 석유시설에 피해를 입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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