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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MRIㆍCT도입 검사시간 크게 줄여

순천향대병원(원장 한선호)은 최근 첨단 다기능 MRI 및 CT를 도입해 한단계 업 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측이 도입한 MRI는 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 8개 채널 두부코일과 6채널 복부코일로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검사(보아)구의 길이를 30츠 정도 짧게 함으로써 환자의 폐쇄공포증도 크게 줄였다. 지금까지 입원이 필요했던 뇌ㆍ사지ㆍ흉부ㆍ복부혈관 조영상의 경우 정맥조영제 주사만으로 검진이 가능하고 내시경이 필수적으로 따랐던 소화기 질환은 MR과 CT를 이용해 가상내시경 영상을 얻을 수 있어 고통을 줄일 수 있다. 흉부 및 복부검사 시에는 호흡과 심박동에 맞춘 영상촬영으로 심장과 관상동맥의 영상 및 혈류역학 검사가 가능하다. 기존의 일반 MRI 영상검사 외에 언어와 감각 및 운동에 관여하는 뇌 부위를 알 수 있는 기능적 뇌 MRI, 뇌관류 영상, 뇌 조직내의 화학적 이상을 검사하는 MR 스펙트로스코피가 내장되어 기초ㆍ임상연구 응용도 가능하다. <박상영기자 sa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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