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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학영농 정예인력 육성"

농가 140곳 해외 신기술 교육

경남도는 세계 농산물 시장 단일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과학영농 정예인력 육성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농가 140곳을 대상으로 해외 신기술 도입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과학영농 예비지도자를 품목별로 최고 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뉴질랜드, 네덜란드 농업 현장에 파견해 체험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파견지는 단감과 배, 양파, 화훼, 농촌관광이 일본이며 참다래와 사과는 종주국인 뉴질랜드, 시설원예와 축산은 최고 기술 보유국인 네덜란드다. 네델란드에서는 신개발 시설시스템 관리기술까지 도입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03년 5월 전국 최초로 설립한 경남과학영농인력육성재단이 조성한 기금 80억원에 대한 이자수입 등으로 매년 딸기, 파프리카, 참다래, 사과, 양돈 농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 12년 연속 농수산물 수출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해외 현장교육은 그동안 쌓아온 선진농업국 산·학·관·연 최고기술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아직까지 도입하지 못한 최신 개발기술까지 도입한다는 전략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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