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잉크테크

Q: 설비투자 위한 유상증자설 나도는데<br>증설없이 신제품 생산… 사실무근


잉크테크가 3ㆍ4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4ㆍ4분기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현재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 루머에 대한 회사 입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3ㆍ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회사에서 실적 부진 원인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 빠르게 밝혔다. 이유는.

A. 그 동안 시장에서 대규모 적자설, 유상증자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돌았다. 이러한 루머로 인한 투자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실적과 회사 입장을 신속하게 밝혔다. 3ㆍ4분기 실적이 일부 물량 감소와 신규사업인 인쇄전자사업에서 일시적으로 감소된 매출이 반영되며 줄어들었지만 시장에서 돌던 루머인 대규모 적자와는 거리가 멀다.

Q. 시장 루머 중 유상증자설도 나오고 있다. 유상증자 계획은 있나.

A. 시장에서 나오는 유상증자설은 사실무근이다. 지난해 10월 기술발표회를 진행한 메탈나노스트림의 하이브리드 잉크와 이를 적용한 투명전도성필름에 대한 시설투자용 자금을 위해 유상증자를 하지 않을까라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재 기존 코팅라인에 업그레이드만 해도 생산이 가능하다. 향후 주문이 늘어날 경우 증설이 필요한 상황이 나올 수 있지만 부동산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에 기계 설비만 들여오면 돼 시장의 우려와 달리 큰 자금은 필요하지 않다. 현재 시설확장에 대해 확정된 사실은 하나도 없고 유상증자에 대한 어떤 논의도 진행된 적이 없다.

Q. 시장 기대가 높은 메탈나노스트림 필름에 대한 양산 계획은.



A. 기술발표 이후 국내외에서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현재 여러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기업간 거래(B2B) 사업이다 보니 구체적인 진행 일정을 밝히기 힘들지만 내년 안에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Q. 4ㆍ4분기 및 내년 전망은.

A. 전통적 성수기인 4ㆍ4분기는 실적은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다. 또 3ㆍ4분기 거래처의 모델변경으로 인해 터치스크린패널 베젤 전극용 잉크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된 부분도4ㆍ4분기 매출에 반영된다. 올해 전체적으로도 전년보다 성장하는 구조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도 기존 사업은 물론 메탈나노스티림과 인쇄형 연성회로기판(FPCB) 등 신규사업 부문 매출 급증이 예상돼 성장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