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反독점 다음 타킷은 신용카드社

美, 反독점 다음 타킷은 신용카드社마이크로소프트사에 대한 반독점법 위반소송에서 승세를 잡은 미 법무부가 다음 목표로 삼는 것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등 신용카드회사들이라고 미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법무부는 12일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경쟁을 제한함으로써 반독점법을 위반했는가를 밝힌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은행들이 이 두 개 신용카드만 취급하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나 모건 스탠리 딘 위터의 디스커버리 카드를 고객들에게 소개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경쟁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지난 98년 10월 법무부에 의해 제소됐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그러나 자신들은 경쟁제한을 한 일이 없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자사가 유리한 방향으로 신용카드업계의 판도 변화를 노리고 배후에서 작용한 탓에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현재 미국 신용카드 시장의 75%를 점유하고 있다. 아멕스 카드 및 옵티마 카드를 발행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17%를, 디스커버리 등 다른 카드사들이 나머지 시장을 나눠갖고 있다. /뉴욕= 연합입력시간 2000/06/12 16:46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