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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산 센텀시티는 16일부터 19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진도ㆍ동우 모피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모피대전에서는 고가의 상품인 모피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2012년 스타일 제안 패션쇼와, 겨울철 연계상품인 부츠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기존의 진도, 동우 모피 브랜드의 세이블 소재의 프리미엄 상품부터 오파솔, 라쿤, 폭스 소재의 합리적인 가격의 패셔너블한 모피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준비했다. 진도모피에서는 블랙 그라마 휘메일 재킷을 600만원에, 마호가니 휘메일 재킷을 540만원, 블랙그라마휘메일베스트를 456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동우모피에서는 블랙휘메일재킷을 345만원에, 사파이어 재킷 295만원, 블랙그라마베스트를385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신세계센텀시티는 1월 17일 오후 2시와 4시, 8층 이벤트 홀에서 `2012 스타일제안 퍼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진도와 동우의 기존 상품 외에 특이모피, 희귀모피 등을 선보여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직접 구매도 가능한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모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진도모피 3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밍크 울장갑을, 동우모피를 3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울장갑을, 40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는 밍크 액세서리를 증정한다.
신세계센텀시티 여성패션 김형석 담당은 “기존에 모피는 40~50대 이상의 중, 장년층이 주로 구매를 했고 젊은층은 가끔씩 예단으로 구매하는 정도였으나 요즘은 패션 아이템으로 20~30대 젊은 층에도 각광을 받고 있어 모피 전체 고객의 10~20%를 차지한다” 며 “이번 모피대전과 패션쇼를 통해 저렴하게 모피를 구매하는 것은 물론, 패션 트랜드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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