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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번째 高분양 아파트 용산서 나올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3.3㎡당 3,900만원대 예상



SetSectionName(); 역대 2번째 高분양 아파트 용산서 나올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3.3㎡당 3,900만원대 예상 서일범기자 squiz@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오는 4월 동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3구역에서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분양가가 3.3㎡당 최고 3,900만원대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2008년 3.3㎡당 최고 4,500만원선에 분양된 '뚝섬 갤러리아포레' 이후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특히 올해에는 용산에서 대우건설ㆍ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업체의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아스테리움 용산의 분양 성공 여부에 따라 3.3㎡당 4,000만원을 돌파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나올 수 있다는 예상마저 나오고 있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55~241㎡형(이하 공급면적) 128가구로 구성되는 국제빌딩3구역 아스테리움 용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600만원대로 잠정 결론이 지어진 가운데 조합과 시공사 간의 막판 조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조합의 한 관계자는 "3.3㎡당 분양가는 2008년 초 관리처분이 이뤄졌을 때 이미 제시했던 가격"이라며 "조합이 돈을 대서 이미 착공도 시작했기 때문에 분양 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 시공사인 동부건설은 시장 침체를 고려해 조금이라도 분양가를 낮추기를 원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동부건설의 한 관계자는 "고분양가로 만일 미분양이라도 발생한다면 그 손해는 건설사가 고스란히 뒤집어쓸 수밖에 없다"면서도 "분양가 결정은 조합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3.3㎡당 최고 3,900만원의 분양가가 관철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36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지는 아스테리움 용산은 아파트 1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되며 122㎡형 207가구가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강로2가 D공인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인근 용산파크타워나 시티파크의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수준이라 청약 열기가 뜨겁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많아 투자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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