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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포드 챈스, 2조 5,000억 규모 국내 자본시장 거래 자문 제공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한 영국계 법무법인(로펌) 클리포드 챈스는 총 2조 5,000억여원 규모의 한국 자본시장 거래 4건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클리포드 챈스는 지난 두 달 간 19억 5,000만 달러(2조 1,000억여원)에 달하는 3건의 글로벌 중기채 발행과 SK텔레콤이 포스코의 지분 124만주(4,000억여원)를 대규모 매입한 것에 대해 자문을 제공했다. 클리포드 챈스가 중기채 거래와 관련해 자문을 준 곳은 한국수력원자력, 농협, SK텔레콤으로 클리포드 챈스는 이들 거래를 맡은 씨티그룹 글로벌, 도이체방크, 모건 스탠리 등 외국 굴지의 금융회사에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글로벌 중기채란 미국이나 유로시장에서 달러 이외의 통화단위로 미국 차입자에 의해서 발행되는 중기채를 뜻한다.

이번 거래를 총괄한 김현석 한국업무팀 대표 겸 자본시장팀 변호사는 “서울 사무소 설립으로 국내 고객의 국제적인 필요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는 클리포드 챈스 전략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클리포드 챈스는 25개국에 35개 지사를 보유한 영국계 로펌으로, 최근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외국법 자문사로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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