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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돌 맞은 신도리코, 역사관 확대 개관


신도리코(회장 우석형∙사진)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충남 아산공장 내 역사관을 확대해 개관했다.

지난 1960년 창사 이후 50년 역사를 정리한 통사관과 테마관, 창업자인 고(故) 가헌 우상기 선대 회장을 추모하는 가헌홀, 다양한 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청각실 등으로 꾸며졌다. 신도리코가 국내 첫 출시한 복사기(1964년)와 팩시밀리(1981년), 2000년대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디지털 복합기 '디지웍스' 시리즈 등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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