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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주목

올 연말 착공앞두고 인천 삼산등 아파트값 강세

올 연말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착공을 앞두고 역세권 아파트 및 분양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호선 연장구간은 온수역을 출발해 부천을 경유, 인천 지하철 1호선 부평구청역까지 연결된다. 총 연장 10.2㎞로 모두 11개 역이 들어서며, 2004년 12월 착공해 2010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17일 인천, 부천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7호선 연장구간이 인구밀집 지역인 부천 중동 및 상동을 관통, 이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 부평구 삼산 1지구는 7호선 연장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9월 입주하는 주공 그린빌 6ㆍ7단지는 32평형 2,098가구로 7단지는 걸어서 2~3분, 6단지는 5분 정도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시세는 32평형이 2억4,700만~2억7,700만원에 거래되는 등 강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005년 6월 입주하는 삼산 1지구 신성미소지움(1,030가구)도 지하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38평형 분양권이 3억1,900만~3억3,4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산 1지구 서해그랑블(822가구)은 8월 입주를 앞두고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46평형이 3억6,800만~4억850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는 평형에 따라 1,000만~5,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53평형이 7억원 선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해 분양된 상동 코오롱 이데아폴리스는 1,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43평형이 4억5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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