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경주,켐퍼오픈 컷오프통과 기대

최경주,켐퍼오픈 컷오프통과 기대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가 미국PGA투어 켐퍼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첫 날 공동53위에 올라 컷오프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바이런넬슨클래식 이후 3주만에 필드에 나선 최경주는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코스(파71·7,005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마크 오메라 등과 공동53위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이날 전반 4, 9번홀에서 보기를 해 하위권으로 떨어졌으나 후반 13, 14번홀에서 2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중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최프로는 파4의 4번홀에서 드라이버로 티 샷한 볼이 웅덩이에 빠져 3온2퍼팅으로 보기를 했고 파3의 9번홀에서는 9번 아이언으로 공략한 볼이 그린을 벗어나 두번째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들어 퍼팅감각을 되찾아 파행진을 거듭하다 파5의 13번홀에서 2온 2퍼트로 첫 버디를 했고, 바로 이어진 파4의 14번홀에서는 106야드 거리에서 어프로치 샷이 그린을 벗어났으나 서드 샷이 컵인돼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최경주는 거리(평균 285.5야드), 퍼팅(총 28개)에서는 수준급의 기량을 보였으나 그린적중률이 55.6%선에 그쳤다. 제이 윌리엄스와 스티브 로워리는 나란히 7언더파 64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우승후보였던 어니 엘스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71위에 그쳤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6/02 18:23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