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파주~서울 전철로 출근한다 경의선 문산~성산 40.6㎞ 개통··· 성산~용산은 2012년 성행경 기자 sain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는 6월부터 경기도 고양ㆍ파주 주민들은 전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경의선 복선전철 사업 중 문산~성산(월드컵경기장)간 40.6km 구간을 올 6월말 개통, 경기 서북부 고양ㆍ파주시 지역이 전철로 서울과 연결된다고 21일 밝혔다.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문산~성산간 하루 열차 운행횟수가 기존 40회에서 118회(왕복)로 대폭 늘어나 출퇴근시 30분, 평상시 1시간이던 열차 운행간격이 각각 12분과 15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된다. 또 지하철 3호선 대곡역과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고, 일부 열차의 경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경기 서북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편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교통난 심화가 우려되는 파주 운정 신도시 입주 시기에 맞춰 6월말 문산~성산 구간을 먼저 개통하고, 나머지 성산~용산구간은 인천국제공항철도와 연계 시공해 오는 2012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급격한 인구증가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는 경기 서북부 지역과 서울간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난 99년부터 단선철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의선 용산~문산간 노선을 복선전철로 개량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성행경기자 saint@sed.co.kr ▶▶▶ 인기기사 ◀◀◀ ▶ "르노삼성·GM대우·쌍용차 묶어 삼성이 맡았으면…" ▶ 삼성전자 초유의 '조직·인사 혁명' ▶ "부도가 난 것도 아닌데…" 건설업체의 굴욕 ▶ 여대생들이 '포르노 사이트' 운영한다니… ▶ 대우조선 매각 무산… 한화 3,000억 공중으로? ▶ '한강변 초고층 허용' 여의도 호가 수천만원 '껑충' ▶ '한 휴대폰서 두번호' LG전자 듀얼심카드폰 출시 ▶ 잠잠하던 미래에셋 기지개 펴나 ▶ "다음 차례는 유화"… 구조조정 태풍 온다 ▶ 미국 핵무기 탑재 '무인 스텔스기' 개발할까 ▶ "신동아 기고 미네르바는 가짜" ▶ 40년 해운불황에도 STX팬오션이 살아남은 이유 ▶ 6월부터 파주~서울 전철로 출근한다 ▶ “용산 철거민 진압 경찰, 인화물질 알고도 무리한 진압” ▶ 수면위를 나는 배 '위그선' 국내 민간기술로 양산 ▶▶▶ 연예기사 ◀◀◀ ▶ 신정환 방송중 욕설 파문… 누구에게 "XXX" 욕했나 ▶ 임창정 '불후의 명곡'서 가수 컴백 전초전 ▶ 아기 엄마 된 김희선… 딸 태명은 '잭팟' ▶ 이정진 "톱스타에게 여친 뺏긴적 있다" ▶ 고현정 "심은하에 밀려 2인자였다" ▶ 전지현 소속사, 휴대폰 복제 혐의 인정 ▶ 전라까지 드러낸 박시연 "정말 열심히 촬영" ▶ 태연-강인 '간호사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설특집 '우결'서 김신영-신성록 부부 인연 맺는다 ▶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에 소속사 개입됐다 ▶ 주지훈·신민아 "롱테이크 정사신은 힘들어요"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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