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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경기도는 올해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에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교반시설(1차 발효시설), 악취방지시설, 후숙시설(2차 발효시설) 등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와 운반장비와 썩은 정도 측정기, 수분 측정기 등 제품관리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현재 59% 수준인 1등급 퇴비 생산 비율을 앞으로 65%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가축분뇨·음식물 폐기물 등으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퇴비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질 좋은 1등급 퇴비의 경우 비료 효과가 크면서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는 올해 4개 업체를 대상으로 퇴비 생산시설 개 보수비와 장비 구입비로 업체당 3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도 사업 신청은 2015년 1월 말까지이며, 자격은 정부지원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하고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단체)이다. 다만 관련 사업을 최근 5년 내 지원받은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조건은 보조 40%(국비 20, 지방비 20), 국비융자 30%, 자부담 30%이며 융자조건은 생산자단체와 농업법인은 연리 3%, 민간업체는 연리 4%에 3년 거치 3년 상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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