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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S-클래스' 올 주택공급 3위

세종시 등에 9600여가구… 내년 도급순위 상승 기대

정창선

중흥건설(대표 정창선)의 아파트 브랜드 '중흥S-클래스'가 올해 주택 공급실적 3위를 기록했다.

25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올해 초 세종특별자치시 5개 필지에 총 4,213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2개 필지 1,592가구, 순천 신대지구 1,842가구, 김해 진영 1,176가구, 창원 현동 555가구, 천안 백석 236가구 등을 공급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총 9,614가구를 공급해 자체사업으로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대공급량이며, 시공실적으로는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 이은 3위 실적이다.



특히 광주 첨단2지구와 김해 진영2지구 '중흥S-클래스'는 단지를 특화한 테마형 물놀이 놀이터를 제공하고, 광주 하남2지구와 순천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메가타운'에는 실내수영장이 들어서는 등 여타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여기에 평면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을 최적화한 것이 실수요자들이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찾는 이유로 풀이된다.

창사 이래 가장 많은 공급을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는 전국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중흥건설의 이같은 성장에는 최근 건설업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택건설 분야에서 한 우물만을 고집해온 내실경영이 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는 분석이다. 지난 30여년간 호남을 대표한 중견 건설사로 성장해 온 중흥건설은 현재 도급순위 77위로 작년 94위에서 17계단이나 올라섰다. 정창선 대표는 "올해 사업실적이 반영되는 내년에는 중흥건설의 도급순위는 올해보다 더 큰 폭으로 수직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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