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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인천공항 수하물처리 구축사업 수주


포스코ICT는 인천국제공항의 3단계 수하물처리시스템(BHS)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터미널 내 42㎞에 이르는 수하물처리시설 구축을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수하물처리시스템은 여객의 위탁수하물에 부착된 바코드를 판독하여 자동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분류하는 공항의 핵심 시스템이다.

포스코ICT는 지멘스, 포스코플랜텍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새롭게 건설되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의 수하물을 자동으로 분리, 이동시켜 항공기에 탑재하도록 지원하는 수하물처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2017년까지 포스코ICT는 전기와 시운전을 맡고, 지멘스는 관련 설비, 포스코플랜텍은 기계 분야를 담당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전기, 제어 및 IT 분야의 기술을 융합해 수하물처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공항정보시스템 구축, 항행관제, 항공등화, 공항통신 등 공항 부문 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해외 신공항 건설 사업에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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