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국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

태국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다.

태국 중앙은행은 25일 기준금리를 기존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금리수준이 낮다며 오는 10월에 추가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임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태국은 2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상향조정했다.



태국은 올해 상반기에 대규모 반정부 시위 등 정치적 혼란을 겪었지만 지난 2ㆍ4분기 경제 성장률이 당초 마이너스 예상을 뒤집고 0.2%를 기록해, 경기가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6월 수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46% 늘어난 데 이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4% 상승(전년 동기 대비)하는 등 인플레이션 조짐이 나타나는 점이 금리인상의 직접적 배경이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