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 민간기업 외화표시주식 첫 허용

중국 정부는 증권시장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의 외화표시주식 발행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중국증권보가 3일 보도했다.중국은 그동안 국유기업에만 경제개혁비용 조달을 위한 달러화 표시주식 발행을 허용해 왔다. 중국증권보는 『이제는 국유기업과 기업집단 뿐 아니라 표준적인 운영체계를 갖춘 모든 민간기업들도 외화표시 주식판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 조치로 민간기업들도 낮은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외화표시 주식은 외국인만 거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내국인 사이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가들은 국유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더 높고 미래지향적인 민간기업이나 외국인 합작기업들의 주식 판매에 더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증시 관계자들은 밝혔다. /상하이 외신 = 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