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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간] 강점이 독이 되는 리더십 함정 外






한쪽으로 쏠리는 리더십 바로잡으려면…

■강점이 독이 되는 리더십 함정(봅 캐플랜·롭 카이저 지음, 김앤김북스 펴냄)= 비즈니스 리더와 인재 개발 담당자를 위한 리더십 개발 지침서다.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상반되는 유형의 리더십에 모두 능한 리더는 매우 드물다. 가령, 강압적 리더십과 허용적 리더십 혹은 전략적 리더십과 운영적 리더십이라는 상반되는 리더십 구조에서 어느 측면은 너무 약한 반면 어느 측면은 지나치게 강한 양상을 보인다. 저자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리더십균형지수'를 토대로 리더십의 편향성을 바로잡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1만 2,800원.

돈 잘 벌고 잘 쓰기 위한 50가지 지침

■돈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들(하마구치 나오타 지음, 북스넛 펴냄)= 30년간 미국과 일본의 다국적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돈을 잘 벌고 잘 쓰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 돈에 대한 철학 50가지를 정리한 책. 18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부를 일군 저자는 세상의 이치에 따라 돈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돈을 벌려고 노력하고 그 돈을 쓰되 자신뿐 아니라 세상에 이로운 방식이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남을 위해 돈을 써라''속이느니 속아라''지금의 자리에서 꽃을 피워라' 등의 지혜를 전한다. 1만 1,200원.

2014년 배경 모피아 경제 쿠데타 그려

■모피아(우석훈 지음, 김영사 펴냄)= 경제학자 우석훈이 쓴 첫 장편 소설이다. 소설은 2014년을 배경으로'경제민주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새롭게 정권을 창출한'시민의 정부'가 속칭'모피아'라 불리는 재정경제부 출신 인사들이 기획한 경제 쿠데타로 인해 국권을 찬탈 당하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저자는 한국은행 팀장에서 청와대 경제특보로 자리를 옮긴 주인공과 모피아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 전세계 네트워크를 총 동원한 미래 전쟁을 구현해 냈다. 1만 2,000원.



프랜차이즈에 맞선 동네 카페 생존 전략

■착해도 망하지 않아(강도현 지음, 북인더갭 펴냄)= 프랜차이즈는 따라 할 수 없는 동네 카페의 생존 전략을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 자영업의 생태계를 적나라하게 고발한'골목사장 분투기'의 저자가 이번엔 프랜차이츠에 지배당한 거리 구석구석에 숨은 동네 카페들을 찾아 그들의 착한 경영에 숨겨진 비밀을 모아 책을 펴냈다. 전작에서 말하지 못한 대안과 해법을 담은 성격을 띠는 책이다. 저자는 직접 발로 뛰며 얻은 현장기록을 토대로 카페라는 공간의 가능성과 착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1만 3,600원.

이윤과 직결되는 예측경영 모든 것

■비즈니스의 99%는 예측이다(김경훈 지음, 리더스북 펴냄)= 트렌드 전문가인 저자는"예측을 경영 전면에 내세워 미래를 내다보고 이를 통해 자산을 얻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기업의 이윤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가 말하는'예측경영'은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해 미래를 내다보는데 투자하고, 여기서 알게 된 정보와 지식을 경영에 접목하는 새로운 경영 방법론이다. 예측경영은 경쟁 기업보다 빨리 시장기회를 포착해 시간 선점 효과를 가져오며, 순식간에 시장을 지배할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저자는"시장점유율 효과를 누리는'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기 위해서는 예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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