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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정조 어찰 1책 소장… 10월께 공개"

정조를 둘러싼 기존 관념을 뒤엎는 정조의 비밀어찰 중 1책 분량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물관 측은 12일 "소장중인 정조 어찰은 현재 탈초(脫草)와 번역 작업이 진행 중이고 오는 10월 박물관 개관 100주년 특별전 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 2003년 매입형식으로 개인 소장자로부터 정조 어찰을 구매했다. 최근 정조 어찰 299통 5책 분량을 공개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도 "원래 이 어찰들은 6책 분량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정조 어찰의 모든 내용이 번역ㆍ정리되면 당시 정세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인간 정조에 대한 재조명과 심도 깊은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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