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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업 포트폴리오 재편 "산업용비중 60%로 확대"

섬유업 포트폴리오 재편 "산업용비중 60%로 확대" 섬유업계가 의류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용 섬유비중을 매출의 60%까지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섬유업계의 구조조정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5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섬유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재 20% 정도인 산업용 섬유비중을 10년 내에 6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산업용 섬유는 수송ㆍ위생ㆍ환경ㆍ토목 분야 등의 각종 중간재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부가가치도 높다. 섬산련은 이를 위해 오는 8월26일부터 3일 동안 COEX에서 개최하는 ‘프리뷰인서울(Preview in SEOULㆍ섬유종합전시회)’과 함께 국제산업용섬유전시회(KITTEX)도 동시에 열기로 했다. 백흠길 섬산련 상무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산업용 섬유소재의 국산 대체를 위해 업체간 비교전시를 활성화, 기술개발 욕구를 적극적으로 자극할 것”이라며 “산업용 섬유 육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손철기자 runiron@sed.co.kr 입력시간 : 2004-05-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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