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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FC `고객` 편

내달 국내 도입될 방카슈랑스를 놓고 삼성생명이 공격적인 광고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생명은 전문적인 맞춤 재정 컨설팅을 부각시킨 광고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를 받으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광고에는 각 연령 대를 위해 재정안정설계를 마친 삼성생명 재무설계사가 다시 한번 고객의 자료를 검토하는 모습이 연출된다. 특히 삼성생명 FC를 상징하는 예쁜 구슬 위로 FC 로고가 살짝 보이고, 고객의 행복에 함께 즐거워 하는 삼성생명 재무설계사의 밝은 웃음으로 광고가 마무리된다. 광고는 미래도시와 금융동시의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주는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됐고 모델인 조희로씨는 바쁜 일정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고 한다. 삼성생명 홍보팀의 이용만 과장은 "광고를 통해 재무설계사의 이미지와 역할을 강조해 삼성생명이 보험분야에서 리더십을 가진 기업임을 강조하려 했다"고 말했다.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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