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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전기·철강·은행업종등 강세

코스피지수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900선에 바짝 다가섰다. 9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22.58포인트(1.21%) 오른 1,883.5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증시 호조 소식과 함께 1,870선에서 장을 시작, 오전 한 때 기관 매수세를 등에 업고 1,890선을 뚫기도 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860선까지 밀렸다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1,88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246억원을 순매도 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5억원, 752억원을 순매수 했다. 프로그램은 2,1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3.38% 올랐으며, 철강금속(2.64%), 전기전자(1.45%), 운수창고(1.65%) 통신(1.44%), 은행(1.41%) 등이 함께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의료정밀(-1.89%), 비금속광물(-1.47%), 증권(-0.35%), 보험(-0.82%), 서비스업(-0.51%)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2.55% 오르며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한국전력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4.42% 급등했다. 포스코(2.59%), 국민은행(1.65%), 현대중공업(1.07%), 신한지주(3.62%), 우리금융(2.29%), SK텔레콤(0.75%), 삼성중공업(4.60%), KT(2.31%)등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반면 하이닉스는 0.53% 내리며 엿새 만에 하락 반전했으며 현대차(-2.34%)와 LG필립스LCD(-0.45%)는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대한화재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LG생활건강은 한국코카콜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에도 불구하고 4.32% 하락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409개였으며,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57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2672만주와 6조996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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