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남 양산에 분양하는 ‘양산 롯데캐슬’이 청약 결과 평균 4.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양산 롯데캐슬’은 단지 인근에 천성산과 대운산, 회야강이 위치해 있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추고 있어 주변 산을 조망할 수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단지 내부의 남북 · 동서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성을 높였다.
1군 브랜드 아파트의 공급이 많지 않던 양산시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양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규모, 전용 59~84㎡ 6개 타입 총 623가구로 공급된다.
일부 세대의 내부는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4bay와 3.5bay 등 최신 설계가 반영되며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설계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원하는 평면 계획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길을 끈다. 롯데캐슬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캐슬리안 센터가 들어서며 주요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키즈클럽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2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자유로운 분양권 전매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4일, 계약접수는 12~16일,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714-11에 있다. 1800-4900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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